Flickr에 WebAppsCon 관련사진이 900장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로 현장등록부스에 있었습니다만 뭐… 안내 표지판이 좀 마련돼있었다면 나았으련만… 8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수많은 사람들과 불평 불만에 꽤나 시달렸군요. 미투데이에 올라온 글이나,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점들을 보면 정말 성공적인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많은 컨퍼런스들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죠. 25년이란 세월을 자라온...
한마디로 말하면 "역시!"입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시기적인 면도 많은 영향을 주겠지만 지난 1차 때는 Web 2.0이라는 화두와 그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론들이 BarCamp를 장식했다면, 이번 2차 때는 보다 다양한 주제가 등장했고, 그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번 캠프에서 들었던 발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권순선님의 Open Source 이규원님의 지식노동자로서의 프로그래머와...
HTML과 콘텐트 웹이 정보의 공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에, HTML을 비롯하여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마크업 언어들은 기본적으로 텍스트 포맷으로 작성된다. 이는 MS Word나 한글 파일과 같은 바이너리 형식과는 달리 대단히 개방적이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이나 프로그램에서도 읽어들이기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물론, 브라우저라는 해석기가 이 HTML 파일을 좀 더...
저는 웹 퍼블리셔입니다 라는 글에 이어 한사람씩 "나도!" 라며 스스로 퍼블리셔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늘어가는 걸 보며 왠지 캠페인이 된 듯한 느낌도 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캠페인에 동참할지 궁금해졌습니다. 부침개 신현석 rootbox dduck deute luka7 어쨌건. 저 역시 웹 퍼블리셔입니다.
누구나라는 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또 누구나 불특정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며, 질병이나 상처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가 그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살아가지는 않는 편이다. 대개는 보험을 들어두곤 하겠지만,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대책은 될지언정 인프라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사회는 이런 경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