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vibes 좋아졌네

취향의 흔적
- IT/웹, 2006-10-26, resistan

개인적으로 netvibes.com의 개인화 서비스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고, 실제 사용하고 있다.

요 며칠 사이에 모양새가 이래저래 바뀌고, 개별 모듈을 붙일 수 있게 된다거나 하는 변화들이 생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냥 영문 환경에서 별 생각없이 사용중이었는데, 혹시하는 마음에 오늘 Setting 버튼을 눌러봤더니 이럴수가...!

설정할 수 있는 폭 자체가 넓어졌고, 어느새 한국어도 지원되고 있더라. ecosystem을 살펴보면 꽤나 많은 모듈이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 모듈은 찾아보기 어렵다.)

여전히 한국산 컨텐츠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능 번역만 되어있는 상태다.

앞으로 많은 국가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야망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은 미국 서비스 위주로 제공되고 있고, 단지 제목만 번역되어 모듈이 붙는다.

위키백과를 제외하고 이만큼 언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을까? 하긴, 위키백과를 서비스라 하긴 좀 그런가??

테마는 색상이 조금씩 바뀌는 정도의 변화를 주고, 인터페이스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일단 선택의 폭이 생겼다는 점을 인정!

새로고침 할 때마다 조금씩 버벅거리는게, 업그레이드하면서 약간 불안정한 감이 없진 않지만, 개인화 서비스 중에선 Netvibes가 최강인 듯 하다. 그래서 위자드닷컴이 겉만 말고, 그 막강함을 얼른 쫓아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 Netvibes가 한글화된데다가, 무한 확장 가능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