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해왔던 번역과 기타 작업물을 집대성까지는 아니지만, 검색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하고 접근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하고 있다.
혼자 번역하고, 글쓰고, 떠들고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꼐 이야기도 하면서 주제도 정해보고, 작업도 같이해볼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 해서 디스코드 서버도 열었다.
디스코드 서버에 참여한 건 여러 번 있지만 직접 설정하고 사람들을 모시려니 어려움이 좀 있다.
최근 가입한 연합우주 해커스펍이나 트위터를 통해 나름 글을 올리고는 있지만, 더딜 수밖에 없지 싶다.
원하는 일이 속도를 기대할만한 작업들도 아니고, 강요할 일도 아니니까. 개인 블로그에는 글을 자주 안쓰면서 새로 만든 사이트엔 다른 분들의 기고를 기대하며 후다닥 글을 하나 올렸다.
접근성을 놓지 못하는 내가 이상한가… 모르겠지만…
근 1년만의 근황이자 작업물 홍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