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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잡담

중국 여행기 1 – 목적지와 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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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도 여러 권을 동시에 보는 편이고, 쓰다만 글이나 칠하다 만 그림이나, 벌여두고 수습을 미루는 일이 한 둘이 아닌 듯하다. 아, 뭐든 후딱 해치워야 했던 그놈은 어디로 갔을까.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일기처럼 꼼꼼히 따져 쓰는 것 역시 성미에 안 맞다. 오사카 갔던 이야기는 어느새 가물거리고. 이런 글 저런 글 늘어놓고 쓰다 보니 공개 시점이 늦어지고, 내용도 늘어지고… 아마 어느 날인가 돌아보는 추억이라 쓰고 미화된 기억이라 읽는 것 팔이가 될지도 모르겠다.

목적지는 중국

회사 일도 있고 아마 추석 전까지는 어디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바빠지기 전에 반드시 여행을 다녀오리라 각오하고 있었던 참이라 친구와 함께 양꼬치엔 칭다오(청도)에 갈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여차 여차 하다보니, 친구 녀석은 배신의 아이콘이 되었고, 칭다오는 혼자 다니기엔 좀 심심한 곳이지 싶어 다른 목적지를 찾아야 했다.

이 글은 첫 번째 중국 여행(총 1편) 시리즈의 1번째 글입니다.

블로그 이사, 그리고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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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호스팅 탈출

요즘은 따로 서버에 올려 테스트해보는 것도 없고, 쓰는 글도 적다 보니 사이트 유지가 고민되던 판이라 별 고민 없이 싼 맛에 호스팅을 골랐다. 그런데 기껏 쓰려니 다른 사람 트래픽에 서버가 종종 죽어 나가고, 하소연해도 시큰둥하니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유료 서비스를 쓰는 보람이 부족하다.